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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ug 12, 2023

'일회용 마스크로 코로나19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에도 불구하고 일회용 마스크가 주성분으로 인해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폴리프로필렌(PP)은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로,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으로 흔히 접하는 미세플라스틱이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풍화된 PP 미세입자를 흡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PP 미립자의 흡입 독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한국독성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물리적인 힘에 의해 미세한 입자로 변화된 플라스틱이다.

5μ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흡입을 통해 폐 조직에 침투하고, 1μm 이하의 나노플라스틱은 폐포에 도달해 천식, 폐섬유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PP가 호흡기 손상을 일으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PP 나노플라스틱을 동물의 호흡기에 떨어뜨려 폐 손상을 관찰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실험동물의 폐에서 염증성 손상, 특히 호중구 염증 반응을 관찰했다.

호중구는 선천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이지만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활성화되면 폐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팀은 또 인간 폐암 상피세포주(A549)를 PP나노플라스틱에 노출해 폐 손상 메커니즘을 확인했고, 인간 폐암 상피세포주에서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PP 나노플라스틱의 흡입노출에 따른 인체 유해성을 확인함으로써 흡입독성학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미세플라스틱과 흡입독성 연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입자 및 섬유 독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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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및 섬유 독성학.이한수당신이 보지 못한 뉴스0베스트 댓글비밀번호텍스트비밀번호중요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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